분홍색 생각 하루종일 영어 공부, 새로운 계획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했다 우리의 돈 관리는 어떻게 할 것이며 영어회화를 하고 싶은데 무엇부터 시작하면 되는 것이며 글을 쓰는 노트를 어떻게 나눌 것이며 (...) 생각만 하다가 십일월 다 보내겠네! 카테고리 없음 2024.11.10
버리기 집정리가 조금씩 되어가고 있다 사야할 가구들은 얼추 다 샀고 이제 다시 버리기를 하면 되는데 참 그게 어렵다 버리기엔 너무 귀엽고 아깝고 또 볼 것 같은데 또 쓸 것 같은데 미련이 많다 그냥 가지고 쓰레기통으로 가 버리면 되는 단순한 일인데 과정에 생각이 많다 그냥 살자 카테고리 없음 2024.11.09
다이어리와 책 내년에 사용할 다이어리들을 어떻게 구분해서 작성할 건지에 대해 정리했다 업무용 투두리스트 일정 일기 그리고 가죽 작업에 대한 아이디어 노트 이렇게 필요하니까 두 권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월요일부터는 독서챌린지가 시작된다 회사까지 출퇴근 시간을 종이책이 아닌 휴대폰으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왕이면 챌린지 경품까지 당첨되면 좋을 텐데 ! 카테고리 없음 2024.11.08
나무와 고양이 눈을 뜨면 집에 오면 쇼파에 가만히 앉아있다 고개를 들어올리면 내 눈엔 나무가 보이고 고양이가 보인다 집 안에 있는 자그마한 것들이 나를 위로해 준다 오늘도 쇼파에 앉아 오후에 있었던 일들을 떠올리고 일 년 전의 일을 떠올리고 과거가 되고 있는 지금 순간의 일들을 곱씹는다 나는 이제 고양이의 이마를 쓰다듬고 나무를 바라본다 카테고리 없음 2024.11.07